유재석 아들 지호가 밖에서 '아빠 자랑'을 하지 않는 진짜 이유

유재석 아들 지호가 밖에서 아빠 자랑을 절대 하지 않는 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구글이미지 캡처

국내 최고의 개그맨 유재석을 아빠로 둔 지호가 왜 밖에서 아빠 자랑을 하지 않는 것인가.
방송인 유재석, 박명수가 자녀들이 아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부부썰전 여보야' 특집으로 꾸며져 백도빈 정시아 부부, 윤손하, 장영란,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엄현경은 유재석, 박명수에게 똑같이 질문을 했으며 지호와 민서가 밖에서 아빠 자랑을 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지호는 밖에서 내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 TV 자체를 잘 보지 않아서 내가 나오는 방송도 안 본다.
아빠가 연예인이고 유명하다는 건 알지만,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모른다. 밖에서 전혀 티를 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BS 해피투게더

아직 나이가 어려 아빠가 TV에 자주나오고 밖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유명한 것은 알지만 
아직 정확히 모르는 나이라 밖에서 전혀 티를 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는 어려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 분명 어린 마음이지만 가족을 생각해서
그런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민서는 사람들이 먼저 '너희 아빠 박명수지?'라고 묻는다. 닮았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