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방송에서 가발을 쓰고 나온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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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슈퍼주니어 '이특'이 방송에서 가발을 쓰고 나온 진짜 이유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의 가발 착용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유독 머리 숱이 많아 보이는 어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누가보아도 가발을 쓴 것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구글이미지 캡처

EBS '최고의 요리비결' MC로 활약 중인 이특은 지난 16일 방송에서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특은 최근 슈퍼주니어 컴백을 앞두고 핑크색으로 염색을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방송사의 엄격한 특성상 핑크색으로 염색한 머리로 방송하는 것은 부적절하기 때문에 
촬영할 때 가발을 쓴 것이라고 보도했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그러나 EBS '최고의 요리비결' 측은 "규정 때문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고의 요리비결' 측은 YTN PLUS와의 통화에서 "프로그램 주 시청 층이 50~60대이다보니,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 논의해서 (이특의 가발 착용을) 결정하게 됐다. 내부 규정 때문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특 인스타그램

한편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발 쓴 모습을 게재하며 "요즘 제 머리로 많은 분들이 웃음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 좋은 현상입니다. 웃을 일 많이 없으시죠? 더 많이 웃으세요!!" 라며 
센스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하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이특 센스있다.", "민망할 수 있는 상황인데 프로답다", "이특 다르게 보인다. 너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