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친구가 여자가 된 이유
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제일 친한 친구가 여자가 된 이유

고등학생때 같이 운동을 하며 우정을 쌓아온 친구가 어느날 여자가 되었다.
여자가된 친구의 모습을 보고 만약 고백을 한다면 받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 제일 친한 친구가 여자가 되었다며 글이 올라와 화제다.
장 씨의 가장 친한 친구인 정 씨가 성 전환 수술에 성공하며 그녀의 스토리가 렛미인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정 씨는 자신이 남자인 것에 대해 어렸을 때 부터 계속 싫었다고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정 씨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나는 여성이다'라고 느꼈지만 사춘기 시절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드러난
남성 체형에 자괴감에 빠졌다. 또한 자신을 이해해주시는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로 가정 내에서 늘 
위축된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스토리온 '렛미인2' 캡처

정 씨는 '렛미인2' 후보자들의 변신을 결정하는 '렛미인 닥터스' 의 선택으로 예전보다 더욱 
아름답게 변신하여 자신감을 되찾기도 하였다.

친구인 장씨는 EBS1 '리얼극장'을 통해 장씨와 출연했으며 출연 당시 만약 정씨가 
고백한다면 아마 사귈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