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10억이라는 미용사의 소름돋는 헤어 스타일링 스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봉이 10억이라는 미용사의 헤어스타일링 스킬이 공개되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숱 적은 남성이 이 미용사의 손을 거친 뒤 풍성한 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장면이 담겨있다.
신의 손이라고 불리우는 이 여성 미용사는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는 '엘'로 유명하다.
엘은 가발이나 붙임 머리, 모발이슥 등을 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을 해주며 탈모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는 진심으로 고객님 머리를 다른 분으로 속이거나 포토샵하거나 드라이로
연출하지 않는다. 펌으로만 한 것" 이며 "가발이 아닌 고객님의 머리카락만으로 디자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또한 "특히 남자들은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머리 바꾸기도 두려워하고, 자기랑 꼭 맞는 헤어디자이너 찾기도 어렵다."며 
"앞으로도 그들과 사람으로서 고민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