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나이 차 뛰어넘고 결혼한 여자 담임 선생님과 남학생 제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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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13살 나이 차 뛰어넘고 결혼한 여자 담임 선생님과 남학생 제자의 최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3살 나이 차 뛰어넘고 결혼한 여자 담임 선생님과 남학생 제자에 대한 글이 화제다.


구글이미지 캡처

방송에 따르면 여자 담임 선생님과 시어머니와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고 한다.
학생의 어머니는 사촌 결혼식에 참석하려는 며느리를 보고 "뭐하는 거에요?"라며 "선생님도 가시려고요?" 놀라 되물으며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여자 담인 선생님은 16살 된 딸이 있다고 한다. 학생이었던 한씨와는 즉 두번째 결혼인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두 사람의 사랑은 한씨가 고등학생이던 시절이였다. 전학 온 한씨에게 국어 선생님이었던 정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것이다. 정씨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한씨는 마음속에 담아두었다가 고 3때 담임으로 다시 만났다.
입대를 남겨둔 시점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고 그 시기에 정씨 본 남편이 교통사로고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으며
힘들어하는 정씨를 위해 매일 편지를 보내며 정성스럽게 정씨를 위로했다.

정씨는 7년 넘게 한씨 사랑을 거부했으나 한씨의 순수하고 지고지순한 마음에 결국 마음을 열었다고 한다.
이들의 사랑은 생각보다 더욱 아름다웠다. 한씨는 "어쩔 수 없이 어머니 마음을 아프게 해 죄송하다"고 
죄송한 마음을 밝혔으며 그들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 볼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