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1급 살인을 저지르고도 법정에서 여유있게 웃는 소녀를 법정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경악하며 바라볼 뿐이다.
구글이미지 캡처 (이하)
그녀는 한순간에 표정이 돌변했고 어떤 자신감으로 여유있는 미소를 보이는가.
재판을 받을 당시 18살 이었던 10대 소녀인 '이사벨라 구스만'은 살인 죄를 저지르고 여유있게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섰다.
법정에 들어선 이사벨라는 자리에 앉고 자신의 변호사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재판이 곧 시작되었고 법원에 의해 영상으로 모든 것이 기록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카메라를 응시하던 그녀는 한참 바라보더니 손가락으로 두눈을 가리키면서 곧 눈물이 나올거라는
신호를 보내듯 장난치며 다시 우울한 모습으로 순식간에 표정을 바꿨다.
구글이미지 캡처
미국 콜라라도 주에 살던 이사벨라가 자신의 한국인 어머니 윤미 호이 씨를 칼로 151차례 찌르고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무참히 살해했다.
그녀의 새 아버지인 라이언은 2층 욕실에서 찢어질 듯한 비명을 듣고 황급히 올라갔지만 윤미 씨는
이미 처참히 숨을 거둔 뒤 였다.
평소 엄마와 다툼이 잦았던 이사벨라는 욱하는 마음에 엄마를 살해한 뒤 태연하게 놀다가
다음날 사건 현장 주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구글이미지 캡처
그녀가 잔인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법정에서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신상태의 문제였다.
리처드 파운드 교수가 그녀의 정신상태를 검사했고 '명백한 환각 증세가 있으며 공간을 응시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이유없이 웃기도 한다'고 밝혔다.
결국 그녀는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았고 교도소에 보내지는 대신
주립정신보건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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