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자기집 도어락을 믿으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
본문 바로가기

국내이슈

절대 자기집 도어락을 믿으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

 

지금 당신의 현관문은 안전한가요?
빌라, 아파트, 주택 등에 절대 자기집 도어락을 믿으면 안되는 충격적이 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구글이미지 캡처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A씨는 샤워를 하던 중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밖으로 나왔다.
현관에 웬 40대 남성이 서있었고 깜짝 놀란 A씨가 어찌 된 영문인지 묻자 집에 침입한 남성의 말을 듣고 소름돋았다.
"도어록 고장 신고를 받고 왔다"고 둘러대다가 달아나버렸기 때문이다.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 김씨는 도어록 설치업로 밝혀졌습니다.
김씨는 건물 공사를 하며 도어록에 설정해 둔 마스터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최근 9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가 있습니다.


구글이미지 캡처

그런데 도대체 개인 도어록에 왜 마스터 비밀번호가 있을까요?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에 세입자와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건물주가 비밀번호 여러 개를 설정할 수 있는
도어록 제품을 설치 후 모든 집의 도어록에 같은 비밀번호 즉, 마스터 비밀번호를 설정해놓았다.

신축 건물에 도얽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마스터 비밀번호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도어록 설치업자 김씨는 이를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지금 당신의 현관문은 안전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