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치아를 절대 버리지말고 '보관하라'고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진짜 이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진 치아를 저대 버리지 말고 보관 하라고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진짜 이유가 화제다.

구글이미지 캡처

어렸을 적 우리는 치아가 빠지거나 성인인 되어 치아가 빠졌을 때 옛 어른들의 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치아를 뽑으면 지붕에다 던지고 새 이를 달라고 노래까지 불렀었다.
그러나 치과 의사들이 어렸을 때 빠진 유치를 성인이 돼서도 보관해야 한다고 주장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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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립 치과 및 두개 안면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ental and Craniofacial, NIDCR)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무심코 버리는 유치에 가치 있는 줄기세포가 포함되어 있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치의 중기세포는 골수 등의 다른 줄기세포보다 배양 속도가 더욱 빠르며,
이를 배양할 경우 뼈, 연골, 장기, 심장등의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빠진 치아를 버리지 말고 
꼭 보관하라고 치과 의사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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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활용하여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의 질환까지 치료 할 수 있다.
치아의 경우 작고 쉽게 잊어버리기 쉬워 특별한 장소를 지정하지 않는한 금방 잃어버리고 만다.
특정 장소를 지정항 가정에서 보관해도 좋지만 일부 치과와 '한국치아은행' 등에서 치아 보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