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비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예급인 한 '야간 경비원' 구인 공고 (+충격) 해당 공고에는 서울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근무할 야간 경비원을 구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다소 평범해 보이는 이 구인 공고에서 문제가 된 건 '근무시간대'와 '급여'였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오후 4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매일 밤 15시간씩 홀로 학교를 지키던 경비원이 야간당직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글이미지 캡처 이후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급히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해결에 나섰으나 제대로 실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해당 경비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무려 10시간을 꼬박 일해야 한다. 심지어 금요일의 경우 오후 5시부터 근무를 시작한 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근무지에서 보내고 다음 날인 월요일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