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딸이 열심히 모은 돈을 털어 음반을 낸 철부지 엄마의 사연이 공개되어
답답함을 자아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가 되기 위해 딸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모든 돈을
모두 써버린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딸은 "가수 지망생인 엄마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무조건 해야 직성이 풀린다"며
"앨범을 2집까지 냈는데 한 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4~5천만 원 정도 든다"고 말했다.
또 "무대 의상 가격은 5~60만 원 정도인데 한 번 입은 옷은 두 번 입지 않는다"면서
"그뿐만 아니라 앨범을 내주겠다는 사기꾼들한테 사기도 엄청 많이 당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엄마의 허황된 꿈을 위한 비용은 모두 본인이 아닌 딸의 돈을 가져다 썼고, 심지어 취미로 골프를 즐기며
살고 있던 집이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었다는 딸의 폭로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적금 깬 돈만 4천만원이며 엄마는 전혀 갚으려는 노력도 전혀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황당한 일은 이뿐만이 아니다.
자주 자신을 원망하고 술을 드신 날에는 나에게 '너 때문에 인생을 망쳤다."고 말한다고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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